Journal Search Engine
Search Advanced Search Adode Reader(link)
Download PDF Export Citaion korean bibliography PMC previewer
ISSN : 1226-0401(Print)
ISSN : 2383-6334(Online)
The Research Journal of the Costume Culture Vol.24 No.2 pp.233-247
DOI : https://doi.org/10.7741/rjcc.2016.24.2.233

Study on a clothes-sizing system for elderly obese women for the activationof the silver clothing industry

Ok jin Seong
Lab. of Fashion Design, Sejong University, Korea
Corresponding author (sungokjin@empas.com)
March 14, 2016 April 14, 2016 April 26, 2016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 specialized clothes-sizing system for elderly (aged 60~79) obesewomen satisfying the following conditions based on the data from the fifth 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2004): a Rohrer's index of over 1.6, a BMI of over 25, and a WHR of over 0.85. The lower bodies of elderly obese women tends to be shorter and wider than average. Particularly, their torsos from the chest to the waist tend to be more obese than other areas. According to the KS standards, the clothes-sizing system sets up its size intervals as follows: 5cm in stature, 5cm and 3cm in bust, 3cm in waist, and 3cm in hip. Based on the dualistic distribution of each section, the names of the sections indicating high distribution are suggested. For suit tops, 11 sizes are selected as distributed in the 145-155cm stature section and 91-103cm bust section. For casual tops, nine sizes are selected as distributed in the 145-155cm stature section and 90-105cm bust section. For bottoms, 11 sizes are selected as distributed in the 82-97cm waist section and 91-97cm hip section. According to the KS standards, detailed sizes are suggested in the division of basic and reference areas.


실버 의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년 비만여성의 의복 사이즈체계 연구

성 옥 진
세종대학교 패션디자인 연구소

초록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NRF-2014S1A5B5A02015110

    I. Introduction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두 가지 의학적 이슈로 비만 인구의 증가와 노령인구의 증가를 들 수 있으며 따 라서 비만한 노령 인구의 증가는 필연적인 결과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Lee, 2010).

    우리나라는 2008년 고령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10%를 넘어선 후 2026년에 20%에 접어들 전망 으로 앞으로 12년쯤 후면 인구 5명 중 1명이 고령자 인 시대가 도래하게 되고, 2060년까지 40.1%로 계 속 증가하여 세계 국가 중 고령인구의 구성비가 2번 째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Statistics Korea, 2014).

    노인의 비만은 노화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에 영향을 받아 같은 체중이라도 신체의 구성 성분이 다 를 수 있는데, 노화에 따라 키가 줄어들고 체중도 늘 어날 뿐 아니라 지방의 비율은 증가하고 지방을 제 외한 근육, 뼈 등의 제지방 성분은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노화에 따라 제지방이 감소하는 것은 노인 비만 원인의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Lee, 2010).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 만 유병률(만 19세 이상)은 전체 31.9%(남자 36.2%, 여자27.6%)로남자는50대(43.4%), 여자는60대(41.4%) 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허리둘레를 기준으 로 한 비만 유병률에서도 남자는 50대(30.9%), 여자 는 60대(43.5%)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Minstry of Health & Welfare, 2010), 노년 비만여성의 인구 증가는 중요한 문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최근에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실버 의류산업의 활성화를 예상하고 이를 반영하여 제6차 한국인 인체 치수 조사사업 보고서(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2010)에서도 KS 치수규격에 노년여 성의 사이즈를 추가해 새로운 의류시장에 대한 정 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노년여성 전체를 기준으로 한 사이즈일 뿐 비만체형을 위한 차별화 된 사이즈체계는 따로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특히 증가하는 노령인구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만체 형을 위한 연구나 자료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lus-Size(비만) 의류시장이 의 류업계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이른바 Plus-Size(비만) 의류전문점들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활발 히 진출하면서 국내의류 시장의 한 분야로 자리 잡 고 있다(Yoon & Choi, 2009). 그러나 노년여성 및 비만여성은 본인의 신체치수 및 의복호칭, 호칭 표 기방법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 나 제품 구매 시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Lee & Joo, 2005). 또한 Ha(2009)의 연구에서도 온 라인 의류업체는 호칭을 KS규격(키-가슴둘레-허리 둘레)을 따르지 않고 77, 88, 99 또는 L, XL, XXL 등 기호식 호칭이나 문자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품사이즈인지 신체사이즈인지 소비자가 인지하기 어렵고, 제공하고 있는 사이즈 정보도 신 체사이즈가 아니라 제품 사이즈인 것으로 조사되어 제품에 대한 사이즈 불일치로 착용만족도가 낮다고 하였다.

    실제로 대부분의 의류업체는 브랜드의 타겟층 연령에 대한 사이즈 범위를 알지 못하고 있고, KS규격 은 전 연령대(20~50대)의 사이즈를 제시했을 뿐 연 령대별 세분화된 사이즈 체계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의류업체가 실제 브랜드 타겟에 맞는 사이즈 범위를 활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Seong & Ha, 2015). 더욱이 이러한 일반 사이즈 규격에 포함되지 않은 노년 비만여성과 같은 특수체형에 속하는 집단을 위한 KS규격에 준하는 사이즈체계가 마련되어야, 노년 비만체형을 타겟으로 하는 의류업체가 좀 더 편리하게 사이즈 규격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제5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자 료(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2004) 중 60~79세의 노년 여성을 대상으로 Rohrer 지수 1.6 이상,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복부지방 율(WHR) 0.85 이상을 만족시키는 노년 비만여성을 위한 세분화된 사이즈체계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 다. 이러한 노년 비만여성의 신체에 대한 정보와 사 이즈체계는 사이즈 별 의복착용의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의복의 생산수량을 결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생산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II. Methods

    1. Subjects

    비만의 기준은 단체마다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고 있지만 본 연구는 선행연구(Seong & Ha, 2015)를 참고로하여‘제5차한국인인체치수조사’ 자료(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2004) 중 60~79세의 노년 여성을 대상으로 Rohrer지수 1.6 이 상,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복부지방율(WHR) 0.85 이상을 만족시키는 비만여성을 연구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최근에 발표된 ‘제6차 한국인 인체치수 조사’ 자료의 경우, 60~69세까지를 피험자로 선정한 반면에 ‘제5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자료’는 60~90 세까지를 피험자로 선택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연령 및 피험자수를 확대하여 연구하고자 제5차의 인체자료를 선택하였다. 또한 선정된 피험자는 측정 항목 중 결항이 있는 피험자를 제외한 658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Table 1>은 비만지수에 따른 비만 판정기준 및 연구대상의 인원수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살펴보면 전체 여성노인 658명 중에 체질량지 수(BMI) 25 이상의 비만비율은 54%이고, Rohrer지 수 1.6 이상에 속하는 비만비율 66.9%, 복부지방율 (WHR) 0.85 이상을 나타내는 비만비율은 89.5%로 나타나서 노년으로 갈수록 복부비만이 심각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특정 비만 부위만으로 비만 여부를 규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본 연구는 세 가 지 비만지수(BMI, Rohrer, WHR)를 모두 만족시키 는 인원 34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2. Body measurement analysis

    노년 비만여성의 신체특징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제5차한국인인체치수조사’(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2004)에서 측정한 직접측정치 항목 중 높이 6항목, 둘레 11항목, 너비 5항목, 두께 6항목, 길이 9항목, 몸무게 등의 총 38항목으로, 평 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정상체형과 비만체형의 신 체적 특징을 비교하기 위해 t 검정을 실시하였다.

    3. Data analysis for sizing system

    1) 신체 주요부위의 구간별 인체 사이즈 분포는 KS구간 설정기준(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2005)에 따라 키는 5cm 간격으로, 가 슴둘레는 5cm와 3cm 간격, 허리둘레는 3cm 간격으 로 구간을 설정하여 정상체형과 비만체형의 인체사이즈 분포 구간을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2) 의복의 종류에 따른 사이즈 분포는 정장 상의 류는 키 5cm, 가슴둘레 3cm, 엉덩이둘레 3cm 구간 의 삼원분포와 키 5cm, 가슴둘레 3cm 구간의 이원 분포를 비교하여 분석하였고, 캐주얼 상의류는 키 5cm, 가슴둘레 5cm 구간의 이원분포를, 하의류는 허리둘레 3cm, 엉덩이둘레 3cm 구간의 이원분포를 교차분석을 통해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3) 의류 사이즈체계는 신체 구간별 사이즈 분포 를 바탕으로 설정하였으며 기술통계 분석을 통해서 기본부위와 참고부위의 사이즈를 제시하였다.

    4) 본 연구의 노년 비만여성의 사이즈체계와 기 존의 KS규격에 의한 노년여성의 사이즈체계를 비 교 분석하여 차이점을 제시하였다.

    III. Results and Discussion

    1. Body measurement analysis of the subjects

    노년 비만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파악하고자 정상 체형과 비만체형의 신체적 차이점을 비교하여 분석 하였다(Table 2).

    이를 살펴보면 키, 목뒤높이, 팔길이를 제외한 거 의 모든 항목이 p<.001 수준에서 집단 별로 유의한 차를 나타냈는데 높이항목에서는 복부비만과 관련 된 허리높이, 배꼽수준 허리높이, 엉덩이높이, 샅높 이에서 비만체형이 하체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레항목에서는 젖가슴둘레, 허리둘레와 배꼽수준 허리둘레 항목이 가장 큰 차이를 나타냈고, 너비항 목이나 두께항목에서도 같은 부위가 정상체형과 큰 차이를 나타내어 비만할수록 체간부 위주로 지방이 침착됨을 알 수 있다. 또한 길이항목에서도 목옆젖 꼭지길이, 겨드랑앞벽사이길이(앞품), 겨드랑뒤벽사 이길이(뒤품)와 앞중심길이, 샅앞뒤길이가 정상체형 보다 긴 것으로 나타나 가슴둘레와 허리둘레가 비 만해진 결과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노년 비만여성은 정상체형보다 둘레, 너비, 두께항목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다른 부위보다 가슴과 허리를 기 준으로 하는 체간부에서 비만이 심화됨을 알 수 있 다. 이것은 40, 50, 60대의 비만여성 체형을 연구한 선행연구(Kim & Lee, 2008)와 같은 결과이지만, 중 년남성의 경우 비만화가 허리와 복부 위주로 진행 된다고 한 Seong and Ha(2012)의 연구결과와 다름 을 알 수 있다.

    2. Analysis on a clothes sizing of old aged obese women

    1) Distribution of the body size of major regions by sections

    신체 주요부위의 구간별 인체치수 분포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KS호칭 규격 안에서 노년 비만여성 의 인체치수가 어느 구간에 많이 분포하는지를 살 펴봄으로써 노년 비만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의류업 체가 좀 더 편리하게 사이즈 별 생산수량을 결정하 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신체 주요부위의 구간을 KS호칭 규격(Korean Agency Technology and Standards, 2005)에 따라 키 5cm, 가 슴둘레는 캐주얼과 정장 상의류의 사이즈 간격이 다르므로 각각 5cm와 3cm로 구분하여 설정하였다. 또 하의류는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3cm 간격을 구간 으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키의 구간별 분포를 살펴보면 정상체형과 비만체 형 둘 다 145cm, 150cm, 155cm 구간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3구간에서 정상체형은 79.2%의 커 버율을, 비만체형은 90%의 커버율을 나타내고 있다 (Table 3, Fig. 1).

    가슴둘레 5cm 구간별 분포는 정상체형의 경우, 80, 85, 90, 95 호칭 4개의 커버율이 93.1%인 반면, 비만체형은 90, 95, 100, 105 호칭 4개의 커버율이 92.9%를 나타내었는데 정상체형은 특히 90(40.9%) 호칭에, 비만체형은 95(33.2%), 100(35.9%) 호칭에 집중되어 분포함을 알 수 있다(Table 4, Fig. 2).

    가슴둘레 3cm 구간별 분포에서는 정상체형의 경 우, 82, 85, 88, 91, 94 호칭 5개의 커버율이 84.3%인 반면, 비만체형은 91, 94, 97, 100, 103 호칭 5개의 커 버율이83%를나타내었는데정상체형은특히88(21.4%), 91(25.2%) 호칭에, 비만체형은 97(23.5%), 100(21.2%) 호칭에 집중되어 분포하고 있다(Table 5, Fig. 3).

    허리둘레 3cm 구간에서는정상체형의 경우, 76, 79, 82, 85, 88(30~35inch) 호칭 5개의 커버율이 77.3% 이고 비만체형은 85, 88, 91, 94, 97(33~38inch) 호칭 5개의 커버율이 78%를 나타내었는데, 정상체형은 특히 79(21.7%), 82(20.1%) 호칭에, 비만체형은 88(19.7%), 91(15.6%), 94(16.8%) 호칭에 집중되어 분 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Table 6, Fig. 4).

    2) Size analysis on types of clothes

    의복의 종류에 따른 사이즈 분석은 KS호칭 규격 에 의거하여 정장 상의류에는 키 5cm, 가슴둘레 3cm 구간의 이원분포와 키 5cm, 가슴둘레 3cm, 엉덩이 둘레 3cm 구간의 삼원분포를 비교하여 분석하였고, 캐주얼 상의류는 키 5cm, 가슴둘레 5cm 구간의 이 원분포를 분석하였다. 또한 하의류 분석에는 허리둘 레 3cm, 엉덩이둘레 3cm 구간의 이원분포를 분석하 여 제시하였다.

    정장 상의류의 경우, KS호칭 규격에는 키와 가슴 둘레, 엉덩이둘레의 삼원분포를 제시하고 있으나 본 연구의 피험자의 수가 많지 않아 사이즈의 커버율 이 낮게 나타나 대표성을 갖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커버율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는 키와 가슴둘레의 이원분포를 함께 비교 분석하여 좀 더 효율적인 분석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를 살펴보면 키 5cm와 가슴둘레 3cm 구간의 이원분 포(Table 7)에서는 3.5% 이상의 출현율을 나타낸 구 간이 11개로 94-145, 97-145, 91-150, 94-150, 97-150, 100-150, 103-150, 94-155, 97-155, 100-155, 103-155이며 66.4%의 커버율을나타내었고 커버효율도 6.04% 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키 5cm, 가슴둘레 3cm, 엉덩이둘레 3cm 구간의 삼원분포(Table 8)에서는 2.0% 이상의 출현율을 나타낸 구간이 10개로 26.9%의 커버율을 나타내고 커버효율이 2.69%로 낮게 나 타남을 알 수 있다(Table 9). 그러나 삼원분포는 당 연히 3가지 변수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커버율이 낮을 수밖에 없으므로, 좀 더 커버율이 높은 이원분 포의 사이즈 구간이 삼원분포의 사이즈 구간과 얼 마나 다르게 분포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즉, 본 연구는 이원분포를 통해 제시된 키, 가슴둘레 구간 의 엉덩이둘레 사이즈를 분석하여 삼원분포의 사이 즈 구간과 비교하였다(Table 8). 그 결과 삼원분포에 서 2% 이상의 커버율을 보인 10개 구간과 이원분포 의 구간 중 일치하는 구간이 8개 구간으로 나타나, 피험자수가 적을 때에는 삼원분포 대신 이원분포를 사용하여 커버율이 높은 사이즈체계를 제시하는 것 도 바람직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는 좀 더 커버효율이 높은 이원분포의 구간을 선택 하여 사이즈를 제시하고자 한다.

    캐주얼 상의류는 키 5cm와 가슴둘레 5cm의 이원 분포에서 3% 이상의 출현율을 나타낸 구간이 90-145, 95-145, 100-145, 90-150, 95-150, 100-150, 95-155, 100-155, 105-155의 9개로 커버율이 77.6%이다(Table 10). 하의류는 허리둘레 3cm와 엉덩이둘레 3cm의 이원분포에서 3.5% 이상의 분포를 나타낸 구간이 85-91, 88-91, 91-91, 82-94, 88-94, 91-94, 94-94, 88-97, 91-97, 94-97, 97-97의 11개 구간으로 총 커버 율은 53.8%이다(Table 11).

    3) Suggestion a clothes sizing system for obese women

    효율성이 높은 의류 사이즈체계를 제시하기 위해 의복 종류에 따른 신체 주요부위의 구간별 사이즈 분포를 바탕으로 의류 사이즈규격을 설정하였다.

    정장 상의류는 키 145~155cm 구간과 가슴둘레 91~103cm 구간에 분포한 11개 사이즈를 선택하였 고 커버율은 66.4%이다. 캐주얼 상의류는 키 145~ 155cm 구간과 가슴둘레 90~105cm 구간에 분포한 9 개 사이즈를 선택하였고 커버율은 77.6%이다. 하의 류의 경우, 허리둘레 82~97cm(32~38inch) 구간과 엉덩이둘레 91~97cm 구간에서 분포가 높은 11개 사이즈를 제시하였고 커버율은 53.8%이다.

    정장 상의류의 표시방법은 KS규격에 근거하여 기본부위는 가슴둘레-엉덩이둘레-키로 표시하고 참 고부위로 허리둘레, 등길이, 어깨사이길이, 위팔둘레, 팔길이를 제시하였다. 캐주얼 상의류의 경우, 기본 부위는 가슴둘레-키로 표시하고 참고부위로 허리둘 레, 엉덩이둘레, 등길이, 어깨사이길이, 위팔둘레, 팔길이를 제시하였다. 하의류는 기본부위는 허리둘 레-엉덩이둘레로 표시하였고 참고부위는 키, 샅높 이, 배꼽수준허리높이, 배꼽수준허리둘레, 넙다리둘 레를 제시하였다(Table 12,13,14).

    4) Comparison of sizing system by KS size & study size

    KS규격에 의한 노년여성의 사이즈 분포에서 본 연구의 노년 비만여성의 사이즈가 어디에 위치하는 지 살펴보기 위해 이를 비교분석하였다(Fig. 5,6,7).

    정장 상의류 사이즈 분포는 전체 노년여성의 경우, 키 145~160cm, 가슴둘레 85~106cm까지 넓게 분포 되어 있는데 그 중에 노년 비만여성은 키 150cm와 155cm 그룹, 가슴둘레 91~103cm에 주된 사이즈가 집중하여 분포됨을 알 수 있다. 캐주얼 상의류 분포 는 전체 노년여성의 경우 키는 145~160cm, 가슴둘 레는 85~100cm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노년 비 만여성은 키 145~155cm, 가슴둘레 90~105cm에 주된 사이즈가 집중되어 있다. 하의류의 경우, 전체 노 년여성은 허리둘레 79~94cm, 엉덩이둘레 88~97cm 까지 분포되어 있는 반면에 노년 비만여성은 허리 둘레 82~97cm, 엉덩이둘레 91~97cm에 사이즈가 집 중되어 나타났다. 이를 살펴보면 상의류 사이즈는 노년여성의 사이즈체계에서 큰 사이즈 구역에 교차 되거나 벗어나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하의류 경우 상의류보다 벗어난 구간이 더 많이 분포되어 노년 비만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는 의류생산 시 이를 고려한 사이즈 설정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는 중년 비만남성의 경우도 하의류에서 KS규격을 벗어난 범위에 많이 분포한 것과 유사한 결과(Seong & Park, 2012)로 Size Korea에서 제시된 사이즈가 하의류의 경우 비만 체형의 사이즈를 모두 포함하 지 못함을 알 수 있다.

    IV. Conclusion

    본연구는‘제5차한국인인체치수조사’ 자료(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2004) 중 60~ 79세의 노년 여성을 대상으로 Rohrer지수 1.6 이상,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복부지방율(WHR) 0.85 이상을 만족시키는 노년 비만여성을 위한 세분화된 사이즈체계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년 비만여성은 정상체형에 비해 하체가 짧고, 둘레, 너비, 두께항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부위보다 젖가슴, 허리, 배꼽수준허리 부 위에서 정상체형과 큰 차이를 나타내어 가슴과 허 리를 기준으로 하는 체간부에서 비만이 심화됨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남성의 경우 비만화가 허리와 복 부 위주로 진행되는 것과 다른 결과이다.

    둘째, 신체 주요부위의 사이즈 구간을 KS호칭 규 격에 따라 분석한 결과, 키의 구간별 분포는 145cm, 150cm, 155cm 구간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3구간에서 90%의 커버율을 나타내고 있다. 가슴둘 레 5cm 구간별 분포는 90, 95, 100, 105 호칭 4개의 커버율이 93.2%를 나타내었고 특히 95, 100 호칭에 집중 분포되었다. 가슴둘레 3cm 구간별 분포에서는 91, 94, 97, 100, 103 호칭 5개의 커버율이 83%를 나 타내었고 97, 100 호칭에 집중 분포하고 있으며, 허 리둘레 3cm 구간에서는 85, 88, 91, 94, 97 호칭 5개 의 커버율이 78%를 나타내었고 88, 91, 94 호칭에 집중 분포하고 있다.

    셋째, 의복의 종류에 따른 사이즈 분석에서 정장 상의류의 경우, 키 5cm와 가슴둘레 3cm 구간의 이 원분포와 키 5cm, 가슴둘레 3cm, 엉덩이둘레 3cm의 삼원분포를 비교분석하여 커버율이 높고(66.4%) 효 율적인 사이즈 구간 11개를 제시하였다. 캐주얼 상 의류는 키 5cm와 가슴둘레 5cm의 이원분포에서 3% 이상의출현율을나타낸구간이9개로커버율이77.6% 이다. 하의류는 허리둘레 3cm와 엉덩이둘레 3cm의 이원분포에서 3.5% 이상의 분포를 나타낸 구간이 11개 구간으로 총 커버율은 53.8%이다.

    넷째, 의류 사이즈체계는 신체 주요부위의 구간 별 사이즈 분포를 바탕으로 설정하였는데, 정장 상 의류는 키 145~155cm 구간과 가슴둘레 91~103cm 구간에 분포한 11개 사이즈를 선택하였고, 캐주얼 상의류는 키 145~155cm 구간과 가슴둘레 90~105cm 구간에 분포한 9개 사이즈를 선택하였으며, 하의류의 경우 허리둘레 82~97cm 구간과 엉덩이둘레 91~97cm 구간에서 분포가 높은 11개 사이즈를 제시하였다. 또한 정장 상의류의 표시방법은 KS규격에 근거하 여 기본부위는 가슴둘레-엉덩이둘레-키로 표시하고 참고부위로 허리둘레, 등길이, 어깨사이길이, 위팔 둘레, 팔길이를 제시하였고, 캐주얼 상의류의 경우 기본부위는 가슴둘레-키로 표시하고 참고부위로 허 리둘레, 엉덩이둘레, 등길이, 어깨사이길이, 위팔둘 레, 팔길이를 제시하였다. 하의류는 기본부위로 허 리둘레-엉덩이둘레로 표시하였고 참고부위는 키, 샅 높이, 배꼽수준허리높이, 배꼽수준허리둘레, 넙다리 둘레를 제시하였다.

    다섯째, 노년 여성의 사이즈 체계와 노년 비만여 성의 사이즈 체계를 비교한 결과, 정장 상의류에서 전체 노년여성의 사이즈는 키 145~160cm, 가슴둘레 85~106cm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는데 그 중 노년 비 만여성은키150cm와155cm 그룹, 가슴둘레91~103cm 에 주된 사이즈가 집중 분포하였다. 캐주얼 상의류 의 경우, 전체 노년여성은 키 145~160cm, 가슴둘레 85~100cm에 분포되어 있으며 그 중 노년 비만여성은 키 145~155cm, 가슴둘레 90~105cm 구간에 사이 즈가 집중되어 있다. 하의류에서는 전체 노년여성은 허리둘레 79~94cm, 엉덩이둘레 88~97cm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는 반면에, 노년 비만여성은 허리둘레 82~97cm, 엉덩이둘레 91~97cm에 사이즈가 집중 분 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노년 비만여성과 같이 특 정 집단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에 KS규격에 따른 맞춤형 사이즈체계를 제공함으로써 노년 비만체형 의 특징을 이해하고, 생산기획 시 노년 신체 사이즈 가 어느 구간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 사이즈 별 수량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기초자 료로 활용되어 생산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 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소비자는 본인의 사이즈에 맞는 의복을 선택함으로 의복착용의 만족도을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기존의 KS 기준의 노년여성의 사이즈체계에서 노년 비만여성 의 사이즈가 차지하는 부분을 제시했을 뿐, 노년여 성을 타겟으로 하는 의류업체의 사이즈와 노년 비 만여성의 사이즈 분포를 비교 고찰하는 연구가 이 루어지지 않아 후속 연구에서 이를 보완한다면 좀 더 업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자료로 쓰여질 것 이라 생각된다.

    Figure

    459_F1.jpg

    Distribution of stature 5cm interval

    459_F2.jpg

    Distribution of bust 5cm interval

    459_F3.jpg

    Distribution of bust 3cm interval

    459_F4.jpg

    Distribution of waist 3cm interval

    459_F5.jpg

    Comparison of study size & KS size (suit tops)

    : Size of old aged women (KS)

    : Size of old aged obese women

    459_F6.jpg

    Comparison of study size & KS size (casual tops)

    : Size of old aged women (KS)

    : Size of old aged obese women

    459_F7.jpg

    Comparison of study size & KS size (bottoms)

    : Size of old aged women (KS)

    : Size of old aged obese women

    Table

    The obesity diagnosis criteria and number of subjects

    Comparison of body measurements (Unit: cm)

    *p<.05, **p<.01, ***p<.001

    Distribution ratio according stature 5cm interval

    Distribution ratio according bust 5cm interval

    Distribution ratio according bust 3cm interval

    Distribution ratio according waist 3cm interval

    Size distribution of suit tops(stature 5cm by bust 3cm)

    ( ); percentage for the total number
    /Data/Org/27/Content/2016/vol_3367/G201606040059122888112.jpg: Cell that includes the distribution of 3.5% or more in each group

    Size distribution of suit tops(stature 5cm by bust 3cm & hip 3cm)

    ( ); percentage for the total number
    /Data/Org/27/Content/2016/vol_3367/G201606040059122888112.jpg: Cell that includes the distribution of 2.0% or more in each group
    /Data/Org/27/Content/2016/vol_3367/G201606040113386830415.jpg: Cell that includes size distribution of stature 5cm by bust 3cm

    Cover ratio and cover efficiency of suit tops covering

    Cover efficiency(%): Cover ratio(%)/No. of interval

    Size distribution of casual tops (stature 5cm by bust 5cm)

    ( ); percentage for the total number
    /Data/Org/27/Content/2016/vol_3367/G201606040059122888112.jpg: Cell that includes the distribution of 3% or more in each group

    Size distribution of bottoms(hip 3cm by waist 3cm)

    ( ); percentage for the total number
    /Data/Org/27/Content/2016/vol_3367/G201606040059122888112.jpg: Cell that includes the distribution of 3.5% or more in each group

    Sizing system of old aged obese women’s suit tops (Unit: cm)

    Sizing system of old aged obese women’s casual tops (Unit: cm)

    Sizing system of old aged obese women’s bottoms (Unit: cm)

    Reference

    1. Ha, H. J. (2009). An analysis of the fitting of plussized women’s formal jackets in on-line shopping malls. The Research Journal of the Costume Culture, 17(2), 203-215.
    2. Kim, H. S., & Lee, M. H. (2008). A study on the body types of 40s, 50s, 60s of obese wome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32(4), 618-629. doi:10.5850/JKSCT.2008.32.4.618
    3. 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2004). 제5차 한국인 인체치수 조사사업보고서 [The fifth human body Measurement report (Size Korea)]. Gwacheon: Ministry of Knowledge Economy.
    4. 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2005,May 9). 2004년 표준화부문 연구용역사업 결과보고서: 의류제품 치수표준화 사업 [Sizing system for female adult's garments, KS K 0051 (Size Korea)]. Retrieved July 3, 2014, from http://sizekorea.kats.go.kr/06_civilCenter/libraryView.asp?idx=3889&page=6
    5. (2010). 제6차한국인인체치수조사사업보고서 [The sixth human body measurement report (Size Korea)]. Retrieved June 7, 2014, from http://sizekorea.kats.go.kr/03_report/6th.asp?OlapCode=SIZU0301
    6. Lee, J. Y., & Joo, S. Y. (2005). Size analysis of readymade clothing for elderly women and fit evaluation according to their body typ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29(8),1092-1101.
    7. Lee, Y. J. (2010, January 20). 노인의비만관리[Obesity treatment of Elderly Men].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Retrieved Jun 21, 2015, from http://www.kosso.or.kr/general
    8. Minstry of Health & Welfare. (2010). 2009 국민건강통계 [Korea Health Statistics 200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IV- 3)]. Retrieved July 10, 2015, from http://www.mohw.go.kr/front_new/jb/sjb030301vw.jsp
    9. Seong, O. J., & Ha, H. J. (2012). A study of middle aged obese men's body shapes: 35~55 years of age. Journal of Korea Design Forum, 35, 39-50.
    10. Seong, O. J., & Ha, H. J. (2015). Study on a clothes sizing system for elderly me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39(1), 147-160. doi:10.5850/JKSCT.2015.39.1.147
    11. Seong, O. J., & Park, K. A. (2012). A study on the cloth sizing system for middle aged obese men: 35~55 years of ag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36(2), 231-243. doi:10.5850/JKSCT.2012.36.2.231
    12. Statistics Korea. (2014, September 29). 2014 고령자 통계 [2014 Elderly statistics]. Retrieved July 29, 2015, from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1/index.board?bmode=list&bSeq=&aSeq=&pageNo=19&rowNum=10&navCount=10&currPg=&sTarget=title&sTxt=
    13. Yoon, H. J., & Choi, H. S. (2009). Upper body shape classification and the characteristics of obese wome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33(8), 1262-1272. doi:10.5850/JKSCT.2009.33.8.1262

    Appendix